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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by 책으로만든집 2023.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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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

 

감사의 기도

거룩하시고 자비하시고 능력이 많으신 하나님, 저희에게 복된 11월을 허락하시고 첫 주일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날씨는 선선하고, 산과 들은 알록달록 아름다운 풍경으로 변해 갑니다. 추수가 끝난 들판은 충만에서 비움의 미학으로 사람을 깨우칩니다. 복된 주님을 기억하며 오늘도 주님을 예배하오니 받아 주소서.

 

회개의 기도

삶의 주인이 되시는 주님, 우리는 늘 주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나의 고집대로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우리를 벗어나면 안 되지만 세상에 대한 욕망과 호기심에 우리를 벗어나 길을 잃어 버리고 목자를 찾아 울부짖는 양처럼 살아갈 때가 많았습니다. 우리의 죄를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소서. 그리스도의 보혈로 모든 죄악들을 씻어 주소서.

 

간구의 기도

열매 맺는 계절입니다. 수고한 것들이 결실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어집니다. 열심히 살아온 이들은 많은 것을 얻을 것이고, 최선을 다해 수고한 이들에게는 풍성하게 얻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정직하시고 선하시고 성실하십니다. 심는 대로 거두게 하시고, 노력하고 수고한 대로 얻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늘 기억하며 최선을 다해 살아가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성실하게 행하게 하소서.

 

좋으신 하나님, 우리 교회는 지역 속에서 소문난 교회로, 멋진 교회로 아름다운 교회로 만들어 주심 감사합니다. 하나님 우선순위, 이웃섬김, 선교우선이란 3대 비전을 통해 하나님과 이웃과 세계를 섬길 수 있도록 은혜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많은 시간 동안 사랑하여 주시고, 지금까지 인도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올해도 그랬던 것처럼 내년에도 더 열심히 하나님 중심의 삶, 이웃과 세계를 섬기는 복음 전도자의사명을 감당하게 하소서.

 

오늘 오후 예배는 그동안 장로로, 안수집사로, 권사로 수고하며 최선을 다해 살아왔던 주의 종들의 은퇴식을 갖고자 합니다. 믿음을 갖고 하나님 앞에서 성도 앞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왔던 그들이기에 은퇴식이 더욱 빛나고 복된 줄 믿습니다. 온 성도들이 지인들이 그들의 은퇴식을 축하하려고 합니다. 저들은 비록 직분에서 은퇴를 하지만 섬김의 자리에서 은퇴하지 않으십니다. 그들의 모든 살 가운데 큰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하나님께 아버지께 의탁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1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감사의 기도

하나님의 높으신 사랑과 능력을 찬양합니다. 저희가 어둠에 있을 때 빛으로 비추어 주시고, 슬픔과 절망에 빠져 있을 때 기쁨의 푸른 초장으로, 소망의 강가로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11월 둘째 주일, 거룩한 주일, 하나님께 나왔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저희의 심령 속에 주의 풍성한 은혜로 채워 주소서.

 

회개의 기도

저희의 은밀한 모든 것을 아시고 보시는 주님, 이 시간 우리의 죄를 자백합니다. 아무리 감추려 해도 하나님은 어둠이 없으시고, 비밀도 없으시기에 아무도 그 무엇도 감출수가 없습니다. 어리석은 인간들은 '하나님은 없다' 말하지만 지혜로운 자들은 늘 하나님 앞에서 코람데오의 삶을 살아갑니다.  오늘 저희 허물을 자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소서.

 

자신을 돌아보게 하소서.

시간이 너무나 빨리 흘러갑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벌써 11월이 되었습니다. 새 해가 시작되면 언제 올해가 다 가나 싶지만 지나보면 우리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록 시간은 무심히 흘러만 갑니다. 가을에는 더 깊이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삶을 성찰하며,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사진을 세워가기를 원합니다. 잘 한 것은 더 잘하고, 잘못된 것을 고치고, 하나님을 기쁘게하지 못한 행실을 바로 잡으며, 믿음의 행위는 더욱 힘써 행하는 소망의 삶을 살게 하소서.

 

수능을 위한 기도(11월 16일 목요일)

이번주 목요일은 2024년도 수학능력 시험이 있는 날입니다. 그동안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달려왔던 시간들을 평가 받을 시간입니다. 최선을 다해 수고한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게 하소서. 하지만 수능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며, 전부도 아님을 기억하고 너무 들뜨거나 실망하지 않게 하소서.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는 수능생 부모님들을 기억하시사 그들의 마음에 평안을 주옵소서.

 

이웃초청주일을 위한 기도

한량없는 사랑으로 저희를 사랑하여 주시는 하나님, 이번 달 추수 감사 주일은 이웃을 초청하여 함께 드리는 이웃초청주일로 삼고자 합니다. 이웃들을 초청하여 함께 예배하고, 사랑을 나눔으로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가난한 이웃들과 연약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물품을 나누기를 원합니다. 부족하지 않도록 넘치도록 채워 주옵소서. 교회에 발을 딛게될 이웃들이 주님을 만나고,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옵소서. 총괄하는 이웃초청 사역 팀과 권사님, 교역자들에게 큰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모든 사정을 아시는 주님, 주의 말씀에 갈급하여 주님께 나아갑니다. 주의 은혜로 채워 주시고 주의 사랑으로 충만한 예배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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